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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8, 2008

Peace Education Event Report in Korean

This is a report by Yoo, Jinwoo in Korean of the peace education event on March 8, 2008 with guest speaker Misako Iwashita. A Japanese translation by Yuri Kimura follows.

저는 지난 3월8일 라운드하우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역사 선생님이자 오사카 평화활동가인이와시타 미사코 선생님께서 “관찰자가 아닌 역사의 참여자”라는 주제의 강연에참여하였습니다. 미사코 선생님께서는 과거 전쟁 중 일본의 역사교육과 현재 일본의 역사교육 실태에 대한 설명을 하셨고 또한 역사 선생님으로써 역사 공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다가올 미래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부분임을 말씀하셨습니다.다양한 국적의 40명이 넘은 참석자들이 이번 강연에 주의 깊게 경청을 하였고과거 일본침략의 피해국가중에 하나였던 한국인으로써 이번 선생님의 강연은 현재 일본정부가 계속 부인하고 있는 과거 역사에 대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일본 학생들에게 올바로 전해주려고 하는 노력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이런 역사교육이 과거 일본 저지른 잘못된 행위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는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잘못된 전쟁으로 인해 많은 슬픔과 피해를 입은 주변국들의 아픔의 역사를 피해자적 관점으로써의 교육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이런 교육은 일본 학생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었던 주변국의 학생에게도 반드시 필요한역사 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노력들이 계속된다면 서로에게 진정한 의미의미래로 함께 가는 평화적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이와시타 마사코 선생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이런 노력들이 평화로 가는 큰 결실로 반드시 맺어지길 기원합니다.

유진우
劉鎮宇

3月8日、ラウンドハウスコミュニティーセンターにて行われた、歴史教師であり、大阪の平和活動家である岩下美佐子先生の『傍観者ではなく、歴史に参加させる』とういう主題の講演に出席しました。先生は戦争中の日本の歴史教育と、現代日本の歴史教育の実態について説明をして下さり、また、歴史教師として歴史には能動的に参加することが、これからの未来の平和を守っていく為に重要だという事をお話されました。

さまざまな国籍をもつ40名を超える参加者達がこの講演に注意深く耳を傾けており、過去の日本侵略の被害国の一つだった韓国出身者として、今回の先生の講演で、日本政府が否認し続けてきた過去の歴史の過ちを日本の学生達にまっすぐ伝えようとする先生の努力を知り、多くの感銘を受けました。
また、こういった歴史教育は、日本の過去の行いについてただその事実を教えると言う教育で終わらせるのではなく、更にその間違った戦争により多くの悲しみや被害を味わった周りの国々の痛みと言うものを被害者側の観点で行うことがまた必要なのではと考えさせられました。

こうした教育は日本の学生だけのみならず、被害を受けた周囲の国々の学生達も必ず受けるべき歴史教育だと思います。この努力が続くのならば、お互いが未来をともに歩む、平和の同伴者になれ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岩下美佐子先生の平和教育へのご尽力に心から感謝し、この努力が必ず平和という大きな実を結ぶことを願ってやみません。

(日本語訳 木村有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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